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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들어 자동차보험시장이 요동치고 있는데 이 상황의 시작은 삼성화재가 일으키게 되었습니다.
삼성화재는 지난해 올렸던 자동차보험 보험료를 지난 연말 전격적으로 내려서 이에 중소형 손해보험사들이 가격경쟁에서 밀리지 않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보험료를 인하했습니다.

이에 앞서 현대해상은 삼성화재의 보험료 인하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월 인수 지침을 완화했으며 가입자 중 3년 이내 사고 차량도 전년에 사고가 없으면 가입 가능하게 하고, 직전 1년 차 보험가입 경력이 없더라도 가입을 허용한 것 입니다.
이에 대형사 관계자는 현대해상이 마일리지 확대를 통해 손해율이 좋은 우수고객 확보에 나서고 동시에 인수 지침 완화로 점유율을 넓히는 투트랙 전략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습니다.

중소형사 관계자는 국내 자동차보험시장은 상위사의 점유율이 늘어나고 중소형사는 점점 줄어드는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면서 중소형사의 경우 가격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선 보험료 인하가 불가피한데 이로인해 손해율이 악화되지 않을까 걱정이라고 이번 현상을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