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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보험에 가입해야하는 이유

운전을 하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운전 중 일어나는 상황을 모두 통제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운전을 한다는 것은 사고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을 지속한다는 것과 같다. 

그렇기 때문에 중과실, 중상해 사고 등을 보장하는 운전자보험에 가입해야 하는 것이다. 또한 운전자는 절대 자신은 중과실 사고를 내지 않을 것이라는 장담을 하면 안 된다. 운전은 통제할 수 없는 상황들이 함께하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다음의 사례를 보자. 

운전자 A 씨는 스쿨존을 지나가고 있었다. 4거리 좁은 1차선 교차로로 되어있는 이 스쿨존은 횡단보도가 업스타일로 되어있었고 그런 횡단보도 앞에는 과속방지턱이 있었다. A 씨는 규정에 맞는 속도로 천천히 횡단보도로 다가갔다. 그런데 과속방지턱을 건너고 횡단보도를 지나는 순간 제동이 안 되면서 미끄러져 화단으로 처박히게 되었다. 이런 황당한 사고는 횡단보도와 과속방지턱 사이의 간격이 너무 좁아서 생긴 일로, 마치 과속방지턱 두 개가 가까이 붙어있는 것처럼 자동차가 순간적으로 공중으로 부양하는 현상이 나타남으로써 운전자가 제동을 할 수 없는 상태가 된 것이다. 이 사고로 운전자 A 씨는 300만 원이 넘는 자동차 수리비에 전치 3주에 이르는 목과 허리 부상을 입었다. 

이처럼 운전자의 잘못이 아니어도 주변 환경에 의해 사고가 나기도 한다. 운전자 보험은 이런 상황에서 운전자의 과실보다는 입원 기간 동안의 생활비와 치료비를 지급하며 생활의 안정을 돕는다. 

또한 자동차 보험의 보상과 상관없이 보상을 하기 때문에 사고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된다. 게다가 1년마다 갱신, 재가입을 해야 하는 자동차보험과는 다르게 운전자 보험은 가입자가 직접 설정할 수 있어 좋다. 

그리고 운전자 보험에 가입하면 다른 사람의 차를 운전해도 불안함을 느낄 필요가 없다. 이 보험은 운전자를 주체로 가입하는 것이기 때문에 자동차가 누구의 것이 되었던 운전자가 보험에 가입했다면 사고 시 보상을 해 주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사회생활을 하는 운전자들이 해당 보험을 가입하는 것이다.